•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CDIB 투자 증권사 잇는 금융네트워크 구성

임상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8-09 23:16

E미래에셋 참여...HTS 에뮬레이터 보급

지난 6월 1일 CDIB(중화개발공업은행)와 투자 양해각서를 교환한 E미래에셋증권이 당시 조인식에 참석한 CDIB 수석부사장 및 실무자들과 함께 8개국CDIB 투자 증권사를 잇는 아시안 금융 네트워크에 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논의를 통해 E미래에셋증권은 CDIB의 아시안 금융 네트워크 참여를 결정했으며 투자가 실행되면 곧바로 네트워크 구성 작업에 들어간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E미래에셋증권이 지난 6월 CDIB 실무자들과 함께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등 8개국 CDIB 투자 증권사를 잇는 아시안 금융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조인식을 통해 E미래에셋증권의 2대 주주(지분 12.03% 보유)가 된 CDIB는 8개국 투자 증권사 중 E미래에셋증권의 HTS와 에뮬레이터에 큰 관심을 보여 아시안 네트워크 작업 진행을 위한 사이버트레이딩의 기술력 보급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E미래에셋증권은 향후 8개국 아시안 금융 네트워크에서 유리한 입장을 차지하게 됐다.

E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양사가 빠른 시일내에 실사를 거쳐 투자를 실행하면 곧바로 HTS와 에뮬레이터 기술보급을 위한 계약도 이루어질 것”이라며 “내년 다국간 거래에 대한 제도적 기술적 장벽이 해소되기 전에 모든 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8개국 주요 증권사에 모두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CDIB는 총자산 50억 달러, 시가총액 80억 달러에 달하는 대형 투자은행으로 20억 달러 이상을 자본출자하고 있는 대만 제1의 개발 투자 전문은행이다. CDIB는 대만 외에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미국 홍콩 베트남등에 자체 네트워크를 갖추고 벤처 투자를 실행하고 있다.

CDIB의 아시안 금융 네트워크 참여국은 현재까지 대만 한국 일본 홍콩 말레이시안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등 8개국이다. 하지만 CDIB는 향후 아시안 금융 네트워크 청사진이 마련되고 구체적인 작업 진행에 들어가면 모든 투자 증권사를 포함시켜 대규모 금융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전략이다.



임상연 기자 sylim@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강태영號 농협은행, 인천 청년 주거대출 최대 1억 지원…신규 대출·만기 연장 심사 병행 [지역청년 주거금융 전략④] 청년들의 전·월세 보증금 마련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은행이 협력하는 주거금융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통해 전·월세자금대출과 이자지원을 연계하고 올해 신규 모집 정원을 확대했다.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인천시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최대 1억원의 전·월세자금을 대출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의 대출한도와 임차주택의 안정성,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심사해 대출을 실행하며 기존 이용자의 연장 심사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신규 대출부터 만기 연장까지 금융지원을 이어간다.모집 정원 확대…제대군인 연령 특례농협은행은 인천시·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력해 청년 주택임 2 HD현대, 2026년 임원 인사 진행…'글로벌·AX' 인재 전면 배치 HD현대가 해외사업과 AX(AI 전환)·DX(디지털 전환) 분야 인재를 전면에 내세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사장단을 유임하며 조직을 안정시킨 데 이어, 실무 임원진에서는 글로벌 사업 확대와 AI 기반 사업 혁신을 이끌 인물을 중용했다.HD현대는 2일 2026년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7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의 후속 인사다.이번 인사에서 설귀훈 HD현대중공업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심성우 HD건설기계 상무 등 23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이경원 HD현대오일뱅크 수석 등 47명은 상무로 새로 선임됐다. 승진·선임 규모는 모두 77명이다.계열사별로 보면 HD현대중공업이 부사장 2명, 전무 5명, 상무 15명 등 22명으로 가장 많았 3 DQN하나금융 ROE 정체·우리 DPS 증가율 최저…밸류업 성과 '온도차' [2026 3분기 금융사 리그테이블] 4대 금융지주의 주주환원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익 증가를 자본효율과 주당가치 개선으로 연결하는 속도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KB금융은 공시 ROE 개선 폭이 컸고, EPS 증가율에서도 신한금융을 소폭 앞섰다.반면 하나금융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늘렸지만, 순이익 증가가 자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충당금 적립 전 영업이익이 증가했음에도 충당금·세금 부담 등이 순이익 증가 폭을 제한하면서 공시 ROE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우리금융은 자산재평가 등을 통해 보통주자본(CET1)비율을 가장 큰 폭으로 높였다. 다만 우리금융은 상대적으로 작은 이익 규모와 많은 유통주식수로 주당지표의 절대 수준이 낮게 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