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나흘만에 반등, 680선을 회복했다. 8일 주식시장에서는 미국증시 강세와 함께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오전 10시28분 현재 전날보다 9.39포인트가 오른 684.98을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부터 미국시장에서 반도체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전자와 현대전자를 중심으로 강세로 출발한 뒤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그러나 현대의 유동성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상승세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