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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시황 > 휴일 앞두고 숨고르기 장세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8-04 16:39

코스닥시장은 4일 휴일을 앞두고 숨고르기 장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은 이날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약보합세로 장을 시작했다.

특히 주식을 보유한 채 주말을 넘기지 않겠다는 `금요일 효과`로 후장에는 매물이 쏟아져 나왔다.

결국 코스닥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63포인트(2.08%) 떨어진 123.88로 상승 나흘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4.8% 떨어지고 유통서비스업이 2.7% 하락하는 등 모든 업종이 내림세를 보였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50개를 포함해 169개에 그친 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34개 등 377개에 달했다.

거래량은 이틀 연속 3억주대를 돌파하며 손바뀜이 활발했고 거래대금도 2조7천430억원에 달했다.

기관과 외국인들은 각각 231억원과 69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개인들은 344억원의 순매수로 맞섰다.

종목별로는 최근 상한가 행진을 거듭해온 영실업과 윤영, 한일흥업 등이 가격 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이에 반해 전날 시세를 내지 못한 3R과 사라콤이 상한가까지 올랐으며 나이스카드도 막판에 상한가 대열에 동참했다.

또 세종하이테크는 연 이틀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외국인 매수로 강세를 보였다.

특히 매매 개시 이틀째를 맞은 비츠로테크는 전날 배로 상승한 데 이어 또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정윤제 대신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다음주에는 지수 20일 이동평균선을 극복하기 위한 시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따라서 지수 관련 대형주보다는 중소형 소외주와 신규주를 중점 매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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