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리젠트종합금융은 금감원으로부터 지점이전 허가를 받아 다음달 중 안산지점을 인천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리젠트종금은 현재 수원 본사와 서울, 안산, 안양 등 4개의 영업점을 두고 있다. 이중 안산지점은 부근에 위치한 공단지역이 주택지구로 변경되면서 사실상 영업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IMF 이후 은행, 종금 등의 퇴출로 기업금융이 어려워진 인천 남동공단 부근으로 안산지점을 이전하기로 한 것이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