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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실적과 주가는 밀접한 관계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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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7-2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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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흑자전환하거나 매출액 순이익률이 증가한 회사의 주가는 전체 평균보다 하락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20일 12월 결산법인 451개사(금융업.관리종목 제외)를 대상으로 연초주가와 7월19일 주가를 비교한 결과 흑자전환 32개사의 주가하락폭(22.3%)은 전체하락평균(22.8%)보다 0.5% 포인트 낮았으며, 매출액순이익률 증가 223개사의 하락폭(18.7%)도 4.1% 포인트 낮았다고 밝혔다.

반면 적자전환 22개사의 하락폭(25.7%)과 매출액순이익률 감소 131개사의 하락폭(27.6%)은 전체평균보다 각각 2.9% 포인트와 4.8% 포인트 높았다.

또 기업의 안정성 척도인 부채비율의 증감과 주가의 상관관계를 보면 부채비율이 개선된 201개사의 주가평균은 전체평균보다 3.9%포인트 덜 하락한 반면 부채비율이 악화된 237개사는 전체평균보다 2.9% 포인트 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기업의 매출규모와 순이익의 증가와 감소가 주가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올들어 주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회사는 지누스로 1월4일 6천200원이었던 주가가 7월19일 현재 2만2천원으로 254.8%나 올랐다.

반면 새한은 7천600원 하던 주가가 1천190원으로 하락해 주가하락폭 1위를 기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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