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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시장 시황 > 투자자 계속 이탈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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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7-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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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 3시장에서는 전체의 24.4%인 22개 종목이 100주도 거래되지 않는 등 투자자들의 제 3시장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제 3시장은 장초반 하락세로 출발,한 때 가중주가 평균이 3천600원선까지 떨어졌으나 오후들어 낙폭과대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날보다 0.73% 오른 3천741원으로 마감됐다.

가중주가 평균은 보합권이었지만 하락종목 수(49개)가 상승종목 수(29개)보다 훨씬 많아 투자자들이 직접 느끼는 장 분위기는 더욱 좋지 않았다.

이날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스피드코리아로 전날보다 3천20.00% 상승했고 엔에스시스템(67.04%)과 네트라인플러스(48.65%)도 많이 올랐다.

반면 동부에스티는 86.17% 떨어져 하락률이 가장 컸으며 케이코몰(-68.25%)과 베스트인터넷(-62.52%)도 많이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4억5천만원,거래량은 34만9천주로 전날보다 소폭 감소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제 3시장 개장 이래 두번째로 적은 금액이다.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아리수인터넷으로 11만1천주가 거래됐고 바이스톡(3만3천주)과 이니시스(3만2천주)도 거래가 활발했다.

한편 이날은 비정상적인 가격으로 체결된 거래도 많았다.

최근 2천원대에서 거래되던 케이코몰은 140원에 2천100주가 매매체결됐고 8천원대인 동부에스티는 120원에 5천500주,4천원대인 소프트랜드는 10원에 1천200주가 거래됐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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