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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코스닥전망 > 작전종목 조사 마무리..반등 시도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7-08 13:43

이번주(10-14일) 코스닥시장은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아온 검찰의 작전주 수사 확대설이 해소되면서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기업인수합병(M&A) 관련 업종대표주와 재료보유 개별종목을 저가 매수하거나 신규 등록 종목들을 단기매매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증시 전문가들은 8일 지난주 코스닥시장은 간판급 펀드매니저들의 세종하이테크 주가조작 사건의 여파로 지수 150선이 무너진 수난의 한 주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지난 주말 검찰이 코스닥 작전종목들에 대한 추가 조사를 조기에 마무리 지으면서 이번주는 지수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코스닥 종목 작전 개입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온 한 관계자는 `코스닥 등록 이전부터 등록 이후 유통과정까지 모두 조사 받았으나 무혐의로 종결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에서 투자의 가장 중요한 잣대라고 할 수 있는 투자심리가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보이며 투신권의 매도 공세도 속도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윤제 대신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주가조작 사건에 이어 투신권의 매도 공세로 악화되었던 전주와는 달리 이번주는 조심스러운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투사들의 차익 매물과 투신권의 반발 매도로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던 신규 등록 종목군이 지난 주말 일제히 가격 제한폭 가까이 오르며 반등의 조짐을 보였다.

그러나 코스닥 등록기업들 대부분이 올 상반기 영업실적이 대폭 호전된 것으로 드러나 거의 모든 종목들이 기술적 반등의 행진에 가담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가격 조정을 마무리한 M&A 관련 업종대표주들과 폭락 장세 속에서도 외국인들이 꾸준히 사들여온 실적호전 종목들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예고된 11일의 은행 총파업이나 13일의 옵션만기, 미국의 각종 경제지표 발표 등은 지수의 방향성에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전망이다.

특히 코스닥시장의 체력을 약화시켜온 데이 트레이더들이 거래소시장으로 대거 몰려간 것도 코스닥시장의 안정적인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 연구원은 `그러나 추세적인 상승이라기보다는 기술적 반등의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번주는 지수 150선 안착을 위한 시도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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