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구銀 지방은행 첫 1억弗 외자유치

박민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7-06 08:49

미국계 금융그룹과 투자의향서 교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대구은행이 미국계 유수의 금융그룹과 1억 달러 이상의 외자 유치를 위한 투자의향서를 교환했다. 지방은행으로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이루어지는 투자유치 금액은 최소 1억 달러 이상으로 외자도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전체 자본금의 15%를 넘어서 대주주는 기존 삼성생명에서 외국인으로 넘어가게 된다.

외자도입은 3자 배정방식이며 주당 구입가격은 자산실사 과정을 거친 후 결정되는데 늦어도 9월말까지는 주금납입과 계약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외자유치는 외국은행과 미국계 금융그룹이 컨소시움을 구성하고 대구은행이 외국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외국은행에서 소매금융 전문가를 부행장급으로 파견하게 된다.

대구은행은 외자유치로 들어온 재원을 바탕으로 지역 전문은행으로 소매금융분야와 IT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지역기업에 대한 대출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민현 기자 min@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