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주식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오전 10시25분 현재 전날보다 17.19포인트 오른 772.57을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미국의 다우와 나스닥지수의 급반등과 정부의 금융시장 경색 완화대책 발표에 따른 기대감이 작용, 한 때 20포인트 이상 급반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미국시장에서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세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현대전자가 강세를 보였고 민영화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는 포항제철, 한국통신, 한국전력 등 공기업 3인방도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증시전문가들은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을 짓누르고 있기 때문에 제한적인 상승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