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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오전 하락 · 오후 반등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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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6-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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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의 주가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전장에 하락세를 보이다가 앨런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뉴욕 연설에서 현 경제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을 한데 힘입어 후반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오전장에는 힘을 쓰지 못하다가 오후에 소매업체들과 제약회사들의 주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0.55% 올라간 10,621.84에 장을 막았다.

나스닥 지수 역시 장 후반에 반도체 메이커인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타 2.21%나 오른 3,851.07에 폐장됐다.

전반적인 주가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62% 올랐다. 폐장지수는 1,469.48.

그린스펀 의장은 이날 뉴욕기업경제협회 연설에서 구조적인 생산성 증가율에 개선의 징후가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인터넷과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더 큰 생산성 증가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소매업체는 최근 금리인상으로 소비지출이 위축되면서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왔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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