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는 새로운 비전 선포를 계기로 지난해 대주주인 대한생명 문제에서 비롯된 부정적인 기업이미지와 침체된 내부 분위기 등을 말끔히 씻어내고 고객 및 주주, 직원들로부터 사랑받는 우량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경식 사장은 “비전 2000 선포를 계기로 신동아화재는 새로운 도약의 여정을 시작한 것이며 그 성패는 오직 구성원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있다”고 강조하고 “핵심목표와 전략의 차질없는 실천으로 5년내 베스트 보험회사의 위상을 확립할 것”임을 천명했다.
특히 신동아는 각 부문별 필달지표를 부여했는데 이 지표는 각 조직단위별·개인별로 2000년도에 책임지고 달성해야 할 계량화된 수치로서 그 달성도를 인사에 적극 반영하는 등 상벌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6월을 ‘고객사랑 회사사랑의 달’로 정한 신동아는 대대적인 대고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고객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들을 도입하고 있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