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는 이를 통해 사이버 지점을 개설하고 다양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인데, 특히 보상과정에서 회수한 도난차량을 옥션을 통해 경매하게 되며, `옥션운전자보험`을 개발, 옥션 회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할 방침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동부의 관계자는 "경매 사이트와의 업무 제휴는 많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본다"며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운전자보험 판매는 보험에 대한 홍보도 되지만 회사 인지도도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옥션은 인터넷 경매 사이트로 회원 100만명, 1일 평균 방문자 21만명의 규모를 자랑하는 회사이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