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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생명, 100억원 감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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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5-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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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생명이 100억원의 감자를 실시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6일 제10차 정례회의를 열어 현대생명의 자본감소안을 심의, 이를 인가했다.

현대생명은 재무구조 개선 및 외자유치 등 신규투자자의 원활한 자본참여를 위해 자본금 1천265억8천만원의 7.9%인 100억원을 감소시키기로 하고 금감위에 인가신청을 했다.

이에 따라 기존주주는 보유주식의 7.9%를 균등하게 무상소각하게 된다.

금감위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한국선물거래㈜의 선물업 영위도 허가했다.

한국선물거래는 그동안 해외상품선물업을 영위해 왔으며 국내 선물업 및 해외금융선물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금감위에 선물업 허가를 신청, 지난 달 28일 예비허가를 받았었다.

금감위는 또 지난 98년 11월4일 교보생명, 삼성생명, 흥국생명이 합작 설립한 생보부동산신탁㈜의 토지신탁업무도 승인했다.

생보부동산신탁은 당초 설립일로부터 2년간 토지신탁업무가 제한돼 왔으나 이날 금감위 결정으로 제한기간이 5개월여 단축됐다.

금감위는 `재정투입없이 국공유지를 효율적으로 개발.관리하기 위해 정부가 부동산신탁회사에 국공유지를 위탁개발시키는 국공유지신탁제도 할성화 정책에 부응키 위해 생보부동산신탁의 토지신탁업무 제한기간을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현대해상의 현대해상투자자문 출자도 승인했고 신탁업감독규정도 개정, 은행신탁계정의 기업어음(CP) 보유한도제를 폐지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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