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네모21 김성철대표는 향후 교육사업, 통신기기사업, 마케팅사업 등 세 비지니스영역을 주축으로 회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네모21은 교육용CD인 N-STUDY WELL을 개발,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인터넷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며 일반전화망(PSTN)을 이용한 영상전화기인 NEMO SCREEN PHONE을 개발하여 4월에 중국에 연간 10만대 규모를 공급키로 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이 기술을 응용한 무인방범시스템사업에 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네모21이 시판하고 있는 FRS생활무전기는 소형화, 경량화에 주안점을 두어 설계되었으며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전시회에서 호평받고 2월에 한국전자와 함께 연864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와 함께 신개념 마케팅 기법인 REACH MARKETING SYSTEM을 개발, 자사제품의 시장확대 및 마케팅사업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구 영우 기자 ywku@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