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신용금고연합회에 따르면 그동안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을 위한 자체적인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홈페이지에 소개할 회원사 자료 등의 준비가 어느 정도 이루어져 15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용금고연합회의 홈페이지에는 연합회 소개, 회원사 소개, 각종 통계 자료, 월보 내용 등이 우선적으로 올릴 계획이다.
회원사 소개자료는 아직 취합중에 있는 데, 현재 전국 176개 회원사 중 약 80여개 업체의 자료를 취합해 이들 회사를 먼저 홈페이지에 소개하고, 추가로 취합 되는 데로 속속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홈페이지가 있는 회원사의 경우에는 회원사 홈페이지와 링크도 가능하며, 재경부, 금감위, 은행연합회 등 유관단체의 홈페이지와의 연결도 가능하다.
신용금고연합회는 특히 홈페이지 내에 회원사의 공매물건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공매물건 소개는 회원사의 도움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지만, 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전체 신용금고의 공매물건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예상된다.
신용금고연합회 홈페이지 주소는 www.sanghobank.co.kr 이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