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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 삼미특수강 인천제철에 매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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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5-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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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가 보유한 부실채권인 삼미특수강이 4천235억원에 인천제철에 매각됐다.

자산관리공사는 4일 보유 부실채권인 삼미특수강을 인철제철에 4천235억원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이날 오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제철은 1조원이 넘는 삼미특수강의 부채중 매각대금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액 탕감받게 되며 지분 51% 이상을 취득하게 된다.

인천제철은 지불하기로 한 4천235억원 가운데 채권금융기관 몫을 올 연말까지 일시 상환하며 종업원의 고용은 승계하기로 했다.

자산관리공사는 인수.합병(M&A) 방식으로 쌍방울개발(무주리조트), 유원건설 등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루네오, 한신공영, 주하산업, 쌍방울, 삼익악기, 신호스틸 등도 이같은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했다.

또 경주조선호텔은 오는 18일, 모닝글로리와 세진, 와이즈콘트롤은 26일 각각 국제입찰을 실시하며 제주 하얏트호텔도 국제입찰로 매각키로 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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