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벤처기업인 ㈜프리웹미디어(공동대표 양진수.김석범)는 내달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증권사 영업사원과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 300명의 증권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익률 게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익률 게임은 회사측이 구축한 스타트레이드 사이트(www.startrade.co.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기존의 수익률 게임이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던 것과는 달리 이번 게임은 국내 증권업계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전문가(Star-trader))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임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은 소속 증권사와 자신의 이름을 걸고 1억원의 사이버 머니로 두달간에 걸쳐 게임을 벌이게 된다.
회사측은 게임결과에 따라 최고의 수익률을 올린 스타트레이더에게는 1천만원을, 정확한 수익분석을 한 네티즌들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하는 등 총 4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대신과 동원, SK, 교보증권 등 다양한 증권사의 직원들에게 무료로 개인홈페이지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이 인터넷에서 개인투자자와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