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대비 23.97포인트 하락한 713.23로 마감됐다. 이는 올해들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장초기 미 증시의 급등으로 오름폭이 20포인트 이상으로 커지면서 산뜻하게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들이 현대그룹의 신용등급이 해외 신용평가사로부터 한단계 낮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시장에 나돌면서 현대그룹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면서 투자심리를 급격히 위축시켰다. 이에 따라 지수의 상승 행진이 곤두박질쳤으며 하락세로 반전됐다. 결국 장후반 들어 하락세를 이기지 못하고 710선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기관과 외국인·개인투자자들이 장중 내내 팽팽한 공방전을 펼친 가운데 투신권 2120억원을 포함한 기관이 2847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증시 하락을 부추켰다.
치열한 매매공방전 덕분인지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 4035만주와 2조 6287억원을 기록해 전날 보다 다소 늘었다. 업종별로는 대형주 중소형주 구분없이 전업종이 내림세에 머물렀는데 그중에서도 해상운수와 증권업의 낙폭은 10%이상이었다.
특히 현대그룹 주는 대한알미늄을 제외한 전계열사 종목이 급락했는데 특히 현대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증권, 현대상선은 하한가까지 내려앉았다. 그러나 재료와 실적을 수반한 일부 중소형개별 종목과 저가의 관리대상 종목, 그동안 장세에서 소외된 편인 일부 우선주들이 반등했다. 하락종목이 상승종목에 비해 무려 6배에 달하는 극심한 침체양상이었는데 상승종목은 128개에 불과했으며 하락종목은 718개였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큰 폭의 등락없이 보합선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한 가운데 거래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유지했다. 장끝무렵 거래소의 낙폭이 깊어지자 투자심리를 위축돼 내림세로 돌아서 전날 대비 3.55포인트 하락한 166.20로 마감되는 등 연사흘째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주가 포함된 기타 업종만이 소폭의 오름세를 유지했을뿐 나머지 전업종은 내림세였는데 단기 낙폭이 컸던 일부 종목들이 반등해 눈길을 끌었다.
박용수 기자 pys@kftimes.co.kr
















![[단독] 조좌진 前 롯데카드 대표, 하나투어 신임 대표 내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13170440010389efc5ce4ae1439255137.jpg&nmt=18)



![‘포스트 서정진’ 지배구조 딜레마…멈춰 선 합병에 ‘애나그램’ 만지작 [셀트리온의 성장통 ③]](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62621595400960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630170443915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513165635774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4151704028482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4031646576130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3301556498218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AD]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인도 타임스 드라이브 어워즈서 ‘올해의 SUV’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5071156400590007492587736124111243152.jpg&nmt=18)
![[AD]‘그랜저 잡자’ 기아, 상품성 더한 ‘The 2027 K8’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42110193702730074925877361211627527.jpg&nmt=18)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3241415423015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 현대차, 글로벌 안전평가 최고등급 달성 기념 EV 특별 프로모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10616064705033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AD] 현대차 ‘모베드’, CES 2026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10510341300371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