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CR측은 나이버그 회장의 방문이 DW 및 CRM시장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에서 본사의 향후 전략인 RT(Relationship Technology)에 대해 설명하고, 삼성생명과 신세계그룹등 주요 고객사이트를 방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NCR에 따르면 RT란 고객과의 단순한 트랜잭션을 지속적이고 수익성을 보장하는 장기적인 관계로 바꿔주는 NCR의 독특한 비전이다.
나이버그 회장은 “IT는 단순히 데이터 처리를 목적으로 등장한 기술”이라며 “21세기에는 고객과의 관계를 보다 효과적으로 형성해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테라데이타 액티브 데이터웨어하우스(teradata @ctive Data Warehouse)와 RO(Relations
hip Optimizer)와 같은 CRM수트를 양대 축으로 한 RT기술을 바탕으로 고객관계 관리의 선두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웨덴 출신의 라스 나이버그 회장은 1995년 NCR 회장에 취임해 DW와 점포자동화 솔루션등 업종 NCR의 전문화를 달성한 바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