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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코스닥전망> 바닥 다지기 속 개별종목 장세 이어질 듯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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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4-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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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4월24-4월28일) 코스닥시장은 바닥 다지 기가 진행되면서 개별종목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1.4분기 영업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실적호전주나 재료를 보유한 중소형 개별주, 성장성을 겸비한 가치주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전문가들은 지난주 대폭락 장세를 보인 이후 투신권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물이 줄어들고 개인들의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이번주에는 미국 증시가 부활절 휴일로 휴장하는 바람에 주 초반의 경우 장세의 급격한 변동 없이 바닥을 굳건히 다지는 기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량 매물을 쏟아내며 장세를 곤두박질치게 했던 투신권이 이번주에는 지수 관련 대형주를 저점 매수할 것으로 보이며 외국인도 관망세를 보일 전망이다.

그러나 주 중반 이후부터는 반등폭이 컸던 정보통신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과 손절매 물량이 나오면서 급격한 지수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실적호전주나 재료를 보유한 개별 종목, 지금까지 장기 소외돼온 중소형 가치주들은 매수세가 몰리면서 개별 종목 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정보통신주나 네트워크 장비 관련주, 반도체 관련주 등 개별주에 관심을 기울이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전형범 L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적극적인 성향의 투자자들은 개별 종목 중심으로 매수하는 것이 좋지만 목표 수익률은 낮게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주에는 첨단 기술주들의 향후 진로에 대한 평가가 정리될 것`이라며 `이 결과를 보고 다음주 이후의 장세에 대비하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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