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 · 미 증시여건 `닮은 꼴 · 다른 꼴 공존` - 동원硏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4-21 09:33

최근 동조화 현상으로 설명되고 있는 한국과 미국 주식시장은 구조적 여건상 크게 2가지씩 공통점과 차이점을 내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동원경제연구소가 21일 일일 투자가이드에 소개한 분석자료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주식시장은 무역수지 전망이 부정적으로 돌아서고 있으며 기술주에서 전통 가치주로 자금이 회귀하고 있다는 점에서 `닮은 꼴`이다.

한국은 무역수지 흑자폭이 축소돼 올 해 목표인 120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 달성여부가 불투명하고 미국은 무역수지 적자가 확대되고 있다.

전통 가치주로의 자금회귀 현상은 한국에서 총선 이후 거래량, 거래대금, 지수 반등도에서 거래소시장이 코스닥시장을 앞서고 있고 미국은 이달 들어 전통대형주펀드유입액(Large Cap Flows)이 기술주펀드유입액(Tech Flows)을 추월한 것으로 확인된다.

하지만 양국 시장은 역시 2가지 측면에서 `다른 꼴`을 보인다는 것이 연구소의 지적이다.

한국은 수익증권 수탁고가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미국의 뮤추얼펀드 잔고는 지속적으로 증가, 한국 증시가 수급여건 면에서 훨씬 취약함을 보여준다.

또 한국은 공적자금의 추가조성을 계획하는 등 정부부채가 늘어날 상황에 놓여있는 반면 미국의 경우 재정적자가 지난 98년부터 흑자로 전환, 정부부채 부문이 감소세를 보인다는 게 거시경제 차원에서 양국 주식시장의 차이점이다.

이 연구소 정동희 연구원은 `우리 증시의 본질적 문제는 추가적인 공적자금 투입을 통한 구조조정이 성공, 경제 전반에 활력을 주고 기존의 공적자금을 회수할 수 있느냐 여부로 압축된다`고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JTBC 회생이 던진 시험지…'채권 명가' 한양증권 리스크 관리 검증대 JTBC 기업회생절차는 한 방송사의 유동성 위기를 넘어 국내 증권사의 구조화금융 리스크 관리 능력을 검증하는 사례로 떠올랐다. 특히 JTBC 관련 익스포저를 보유한 한양증권은 연말까지 이어질 회수 과정에서 '채권 명가'의 명성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다.한양증권은 회사채 인수와 구조화금융 분야에서 경쟁력을 쌓아온 증권사로, 업계에서는 '채권 명가'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중소·중견기업 대상 구조화금융에서는 담보 설계와 회수 구조를 강점으로 꼽혀왔다.JTBC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소식이 전해졌을 때 금융투자업계가 가장 먼저 주목한 곳도 단연 한양증권이었다. JTBC와 중앙그룹 관련 익스포저를 보유한 주요 증권사로 꼽혔기 2 미래에셋운용, ‘킬러프로덕트’ 앞세워 전세계 ETF 운용사 11위 안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킬러프로덕트’를 기반으로 글로벌 11위 ETF(상장지수펀드) 운용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6년 6월 말 기준 한국과 미국, 캐나다, 호주, 인도,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운용중인 ETF의 총 개수는 769개, 순자산은 425조원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ETF 리서치 업체 ETFGi에 따르면, 미래에셋의 ETF 순자산 규모는 글로벌 ETF 운용사 11위에 올라있다. 아시아에서는 노무라에 이어 2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21.7%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7.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주요 해외 법 3 손실 투자자 거래세 면제 추진…증시 활성화 불씨 될까 코스피 상승으로 거래대금이 급증하면서 증권거래세 부담 규모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가운데 손실 투자자에게도 거래세를 부과하는 현행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는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세 부담을 줄여 거래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과 세수 감소 우려가 맞서면서 자본시장 세제 개편 논의도 재점화되는 분위기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주식을 매도했지만 양도차익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증권거래세와 농어촌특별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제도는 투자 성과와 상관없이 거래금액을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한다. 이에 따라 손실을 확정하기 위해 주식을 매도하는 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