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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신용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신용정보사 - 서울신용평가정보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4-20 09:59

민간기업 최초 신용평가기관 지정

서울신용평가정보(회장 尹義權·사진)는 지난 92년 설립 이래 채권추심, 신용조사부문에 있어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종합신용정보회사이다. 지난 1월에는 순수 민간자본회사로서는 최초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무보증채 신용평가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신용평가산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올 하반기에는 신용조회사업도 전개해 다각적으로 사업부문을 확장할 방침이다. 서울신용평가정보는 신용정보회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신용평가 전문기관으로 지정 받았음은 물론 신용정보회사 중 유일하게 코스닥에 등록되어 있는 회사이다.

서울신용평가정보는 지난 98년 5월 민간업계 최초로 채권추심업을 허가받은 이후 국내 채권추심 시장규모의 약 40%를 점유하며 급성장했다. 또한 작년 한해동안 약 12만8000여건에 걸쳐 1조8000천억원에 달하는 채권추심의뢰액을 수주받는 등 국내 신용정보회사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향후 2003년까지 60조원에 달하는 부실채권을 국내 또는 해외 유수기업에 매각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부실채권 관련업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미 작년부터 모건스탠리, 서버러스, 키아니 벅 코리아 등 세계적 회사들의 부실채권을 아웃소싱 받아 관리해 오고 있다.

서울신용평가정보가 올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분야는 신용평가와 신용조회업이다. 서울신용평가정보는 지난 1월 순수민간업체로서는 처음으로 무보증채 등에 대한 신용평가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음으로써 자산유동화증권(ABS), 기업어음(CP), 유동화자산, 외국법인 등이 발행하는 원화표시채권에 대한 평가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ABS는 올해 예정된 물량만 18조원 이상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3사(한신평, 한신정, 한기평)와 경쟁력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 신규시장인 만큼 시장점유율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서울신용평가정보는 순수 민간자본 신용평가 전문기관으로서 기존 3사와 차별성을 두는데 역점을 두고 공인회계사, 재무분석사, MBA 출신을 포함 국내 최고의 평가위원을 이미 확보해 놓은 상태이며, 차별화 전략으로 평가보고서에 담당평가위원 뿐만 아니라 변호사의 서명까지 포함시킬 계획이다.

또한 서울신용평가정보는 올 하반기부터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인 신용조회업 시장에도 진출, 차별화된 신용조회시스템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신용조회업 진출과 관련해 세계적 신용정보 데이터 회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신용조회 시스템 ‘SIREN(SCI Information Reporting & Evaluation Network)’을 개발중에 있다.

7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인 SIREN은 크게 신용정보, 기업정보, 프리미엄정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용정보는 개인 및 기업의 신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며, 기업정보는 해당기업의 주력상품, 사업장 소재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프리미엄정보는 주로 벤처 및 중소사업자들이 필요한 정보만을 엄선해 높은 가치를 지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尹義權회장은 신용평가업 진출과 관련해 “엄정한 실사를 통해 신용평가의 품질을 높힐 계획”이라며 “오너의 경영철학은 물론 노사관계, 생산조업실태, 제품평가 등을 모두 반영해 신용평가에 담을 계획이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투자자들에게는 진정한 가치평가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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