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산은캐피탈은 서울시로부터 벤처기업집적센터로 지정받은 종로구 인사동 43번지 소재 대일빌딩에 입주할 벤처기업을 오는 20일부터 5월4일까지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입주를 희망하는 벤처기업은 산은캐피탈 영업부 및 각 지점으로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산은캐피탈 홈페이지(www.kdcapital.co.kr)에 게재되어 있다.
산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벤처집적센터의 운영으로 강북지역의 벤처기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돼 벤처의 지역간 균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벤처기업으로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보 및 기술의 교류가 가능하고 벤처자본 투자유치에 용이함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