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테크(대표 김종삼)는 최근 일본 최대의 자동차업체인 도요타(TOYOTA MOTOR COPORATION)社 및 닛산(NISSAN MOTOR CO., LTD)社에 자사의 컴퓨터지원생산(CAM) 소프트웨어(모델명 Z-Master)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큐빅테크가 도요타社에 수출한 Z-master는 가공 패스를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하여 가공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확인, 수정할 수 있게 주는 소프트웨어이다.
큐빅테크에서 이번에 공급한 Z-Master는 이미 국내 자동차 3사는 물론 미국의 자동차업체인 크라이슬러, 일본 마쓰다, 말레이시아의 최대 자동차업체인 프로톤(Proton), 폴란드의 국영 자동차 공장인 FSO 등에서 사용중이다.
큐빅테크의 이번 수출은 일본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자동차 업계에서 최고기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도요타社에 국산 산업용 소프트웨어가 처음으로 수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즉, 생산 기술 분야의 국내 기술을 도요타社가 채용함으로써 그 기술의 우수성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받게 되었다.
큐빅테크는 98년부터 일본 시장을 공략 Z-Master단일 품목만으로 80만불 이상의 수출고를 올렸다.
큐빅테크는 Z-Master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공작기계(CNC Machine) 시뮬레이터인 V-CNC, 단조공정 해석 소프트웨어인 AFDEX등을 포함하여 200만불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큐빅테크는 국내 최초로 컴퓨터지원생산(CAM)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최근 다양한 분야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을 개발, 보급해 오고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