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가는 선거후에 오히려 많이 오른다`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4-12 13:23

선거 한달후 주가 평균 8.6% 상승

주가는 주요 선거 이전보다 이후에 더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증권거래소가 선거 하루 전날을 기준으로 지난 85년 이후 7차례에 걸친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 전후 1개월 사이 종합주가지수 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선거전 1개월간 주가는 평균 0.5%정도 하락했다. 이에 비해 1개월 후 주가는 평균 8.6%나 상승했다.

이는 지금까지 선거전에는 선심성 공약이 남발되면서 주가가 상승하지만 선거가 끝난 뒤에는 긴축재정 등 선거전에 풀린 자금을 거둬들이는 경우가 많아 주가가 하락한다는 속설을 뒤집는 것이다.

지난 85년2월12일 실시된 총선 전후 주가를 비교한 결과 총선 한달전에는 3.1%정도 하락했으나 선거 1개월후에는 2.8% 하락하는 데 그쳤다.

지난 87년 12월 16일 실시된 대통령선거 때는 증시가 대세상승기여서 선거일 한달 전후에 각각 3.4%와 24.9%가 올랐다.

88년 4월 26일 총선때는 선거전에는 1.7%가 오르는 데 그쳤으나 선거후에는 11.2%가 올랐다.

특히 이때는 야당이 승리, 여소야대가 되면서 선거 다음날에는 무려 25.97포인트나 폭락했으나 한달후에는 주가가 결국 큰 폭으로 상승했다.

92년 3월24일 총선때는 한달전에 2.1%가 하락했으나 한달후에는 4.5%가 하락했고 같은해 12월18일 대선때는 한달을 전후해 각각 6.3%와 4.9%가 오르는 등 92년에 실시된 선거에서는 선거전 주가가 더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96년 4월 11일 총선때는 한달을 전후해 각각 5.7%와 8.3%가 올랐으며 97년 12월18일 대선을 전후해 한달전에는 15.4% 하락했으나 선거 한달뒤에는 18.5%나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선거라는 변수만으로 주가등락을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증시는 선거전에 이미 선거후 각종 우려요인들이 반영돼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다가 선거가 실시된 이후에는 오히려 정국이 안정되면서 오르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美 연준, 기준금리 3.75~4%로 인상…워시 "인플레 너무 높고, 너무 오래 지속"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이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3년 2개월 만에 인상했다.이번 인상 결정은 12명 FOMC 위원 만장일치 찬성이다.케빈 워시 연준 의장 체제에서 물가안정에 무게가 실렸다.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 연준은 16일(현지시각) 이틀 간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직전보다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 7월 이후 통화 긴축이다. 또, 올해 들어서는 5회 연속 동결 이후 인상이다.연준은 이날 FOMC 성명문에서 "위원회는 연방준비제도의 이중 책무(dual mandate)를 뒷받침하기 위해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0.25%p 인상 조정하기로 결정했다"며 " 2 금감원 고강도 검사에…미래에셋증권 노조 "정상적 업무 차질" 미래에셋증권 노동조합이 금융감독원의 고강도 검사 과정에서 정상적 업무 차질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미래에셋증권 노조는 16일자로 성명서를 내고 "금융감독원의 장기간 고강도 조사와 도를 넘은 조사 방식에 강력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이달 미래에셋증권의 거점점포 영업실태 점검을 위한 검사에 돌입했다.이에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공모 과정에서 '0주 배정'으로 논란이 일면서 지난 6월 금감원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노조는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40여일 동안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고, 이로 인해 우리 직원들은 여의도에서 센터원으로 예정됐던 사무실 이전 일정까지 연기 3 리테일 호황에 최고 실적 낸 증권업…나신평 "이익 지속가능성 시험대"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자산관리 중심으로 증권사들이 상반기 실적 호조를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이익 지속 가능성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왔다.특히 자본확충과 사업기반이 뒷받침되는 대형사와, 이에 대비된 중소형사의 양극화가 심화됐다고 지목됐다.이익의 높은 시장 민감도, 금리상승에 따른 운용손실과 건전성 리스크, 대형IB들의 기업금융 성과 등이 시험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됐다.신승환 NICE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NICE CREDIT SEMINAR 2026'에서 '증권업 호황의 이면, 시험대에 오른 이익의 지속가능성' 주제발표를 하고 이같이 제시했다. "호황기 위탁매매 증분 이익, 빠르게 축소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