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즌과 씽크풀은 이번 제휴를 통해 회원들에게 인티즌의 원패스 ID를 부여, 인티즌과 씽크풀 사이트를 한 ID로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온라인상의 각종 이벤트와 마케팅 활동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인티즌 회원은 원패스 ID로 씽크풀 사이트에 들어가 증권 정보와 일대일 투자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투자가 커뮤니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는 씽크풀 회원의 경우 인티즌의 원패스 ID를 신청할 경우 인티즌의 클럽과 게시판, 채팅 서비스 및 인스턴트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인티즌에서 벌이는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씽크풀의 김동진 사장은 “인티즌과의 제휴로 회원에 대한 서비스와 마케팅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제휴가 회원 유치와 커뮤니티 활성화라는 성과로 이어져 씽크풀의 위상이 크게 높아지리라고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번에 인티즌과 제휴를 맺은 씽크풀은 하루 평균 접속수가 25만명, 하루 평균 페이지뷰가 350만에 달하는 국내 정상급 투자 정보 사이트. 작년 9월에 오픈한 이래 총 방문자 수가 1000만명 이상으로 팍스넷과 함께 국내 대표적인 투자 정보 사이트로 꼽힌다.
한편, 인티즌의 박태웅 사장은 “수준 높은 전문 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허브 사이트인 인티즌의 경쟁력”이라며 “국내의 대표적인 투자 정보 사이트인 씽크풀과 제휴함으로써 인티즌 회원들이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