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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만기도래 공적자금 4조5천억만 차환`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3-28 13:24

지난 2월 은행 수신금리와 대출금리가 모두 상승했으나 수신금리 상승폭이 더 커 은행의 수익구조가 다소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수신평균금리는 연 6.37%로 전달보다 0.15% 포인트 올랐다.

예금은행 수신금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지속해 11월에 6.06%, 12월에 6.19%, 올해 1월에 6.22%를 기록했었다.

예금금리가 이처럼 오른 것은 은행들이 앞으로 있을 추가구조조정에 대비, 외형확대 경쟁을 벌이면서 정기예금 등에 우대금리를 적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품별로 보면 정기예금과 상호부금이 전달보다 각각 0.11% 포인트와 0.21% 포인트 올랐고 정기적금은 0.07%, 기업자유예금은 0.19% 포인트가 상승했다.

한편 지난달 예금은행의 대출평균금리는 연 8.64%로 전달보다 0.05% 포인트 올라 두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업 대출금리는 연 8.22%에서 8.24%로 올랐고 가계대출은 연 10.14%에서 10.04%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전반적인 대출수요 부진으로 금리가 연 8.96%에서 8.58%로 0.38% 포인트 떨어진 반면 중소기업대출은 연 7.99%에서 8.14%로 0.15%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2월중 잔액기준 수신 평균금리는 연 6.47%로 1월의 6.46%에 비해 0.01% 포인트 오른 반면 평균대출금리는 연 9.33%에서 9.28%로 0.05% 포인트 하락, 은행들의 수익구조가 나빠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2월중 종합금융.상호신용금고 등 비은행금융기관의 수신평균금리는 전달보다 0.01% 포인트 하락한 연 8.17%, 대출금리는 0.06% 포인트 떨어진 연 12.26%를 나타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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