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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3-27 16:10

코스닥 지수가 연 이틀째 상승,지난 17일(249.55)이후 6일만에 240선을 회복했다.

27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는 지난 24일 잠시 순매수(98억원)를 보였던 기관들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투자심리가 동요,코스닥 지수가 오전 9시 11분 2.25포인트 떨어진 230.43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주말 미국 나스닥 시장이 상승한데다 외국인들이 사흘째 순매수에 나서고 24일 순매도(289억원)를 기록했던 개인들까지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투자심리가 안정을 되찾아 7.66포인트 오른 240.34로 마감됐다.

이날 외국인은 92억원 어치,개인은 236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투신은 86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주,거래대금은 3조2천664억원으로 24일보다는 늘어났지만 거래소(거래량 2억7천989만주,거래대금 3조6천708억원)보다 적었다.

이같은 현상은 코스닥시장이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 규모를 능가하기 시작한 지난달 8일이후 세번째다.

상승종목 수도 410개(상한 213개)로 하락종목 수 56개(하한 4개)의 4배에 달해 투자심리가 호전됐음을 보여줬다.

인터넷 관련주가 포함된 기타지수(+46.42)와 벤처지수(+36.05),제조업지수(+36.51)가 강세를 보였고 지수관련 대형주가 포진한 유통서비스지수(-1.26)는 약세를 면치 못하는 전형적인 중소형주 주도 장세였다.

대형주 가운데는 외자유치 소식이 전해진 한글과컴퓨터(+11.8%)와 드림라인(+11.9%)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미국 나스닥시장의 인터넷주 강세의 영향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6.0%)이 강세를 보였지만 한통프리텔(-1.8%)과 한솔엠닷컴(-3.6%) 등 대부분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중소형주 가운데는 바이오칩과 인터넷주,네트워크장비주,반도체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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