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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銀 ‘수능쇼크’로 유학영업 호황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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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27 10:28

현대금고가 적극적인 투자전문기관으로 변화할 수 있는 배경에 金光珍사장의 경력이 크게 반영됐다는 점을 부인할 수는 없다.

金사장은 동아투자자문의 대표를 역임한 전문 증권인 출신이다. 이 경력을 바탕으로 유가증권 등에 대한 투자를 통한 수익 다변화만이 금융기관의 살길이라는 확신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능력이 있는 인재를 다양하게 스카우트해 올 수 있었다.

金사장은 금고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3개월 단위로 연봉책정을 하고 있다. 인재가 바로 금융기관의 능력이며 재산이기 때문에 이들의 능력을 바로 급여로 보상하겠다는 생각에 따른 것이다.

金사장은 “타 금고는 물론 어느 금융기관과도 차별화는 자신 있다”며 “이를 위해 자신이 맡은 분야에 능력이 있는 인재라면 그 능력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金사장은 현대금고를 ‘최고의 투자은행’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이다. 金사장은 이익을 내면서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는 현대금고의 적정규모는 2~3개 지점에 총 자산 5000억원 내외로 보고 있다.

‘작지만 알차고 탄탄한 회사’를 만들자는 것인 金사장의 경영철학인 것이다. 압구정동에서 안정적인 수신기반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에 2~3개 지점은 여신처 확보를 위해 기업을 찾아간다는 입장에서 신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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