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4일 ‘새로운 테마의 부상이 필요하다’란 보고서를 통해 최근 미국 증시에서 부상했던 테마들이 국내 증시로 이전했던 점에 비춰 이같이 전망했다.
또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전공정 장비주들이 많은 반면 국내 반도체 장비주들은 검사 및 클린룸 등 주변장비와 후공정 장비주들이 많아 직접 비교하기 어렵지만 바이오칩 사례에서 봤듯이 기술력의 큰 차이는 있지만 주가 동조화 현상은 어느정도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국내의 경우 전공정업체가 별로 없고 일본에서 수입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전공정 장비주보다는 후공정 장비주쪽이 반도체 제조업체의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가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도체 후공정 장비주로는 미래산업과 디아이,유일반도체 등 검사장비주와 삼성항공,아큐텍반도체,크라운정공,동양반도체,화인반도체 등 조립공정주를 꼽았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