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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은행권 CD공동망 개선 작업 ‘표류’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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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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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권이 19일(거래일수 기준)만에 순매수로 돌아서고 외국인도 순매수 기조를 유지, 종합주가지수가 12포인트 이상 급등하며 860선을 회복했다.

2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2.90포인트 오른 863.41로 마감됐다. 이날 주식시장은 약세로 출발했으나 투신권이 매수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 매수가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관련 우량주에 매수세가 형성, 하락폭을 좁혀 전장 막판 오름세로 돌아섰다.

종합주가지수는 후장 들어 상승폭을 넓혀가다 한동안 860선에서 저항을 받았지만 투신권이 두터운 매수기반을 형성해 결국 860선으로 올라서면서 마감됐다.

거래량 2억2천793만7천주에 거래대금 2조7천155억원으로 거래는 비교적 한산했다. 거래대금은 하루만에 다시 코스닥시장에 뒤처졌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32개를 포함해 221개였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18개 등 636개였으며 35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기관투자가가 1천998억원어치를 사들여 오랜만에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투자자도 1천57억1천만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는 3천51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포항제철이 상한가에 근접한 11만9천원(+1만5천원) 오른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전자, SK텔레콤, 현대전자, LG전자, 한국통신 등 지수관련 우량주는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대형우량주가 강세를 보인데 비해 개별종목군은 상승폭이 크게 축소됐는데 6일 연속 상한가행진을 벌인 쌍방울과 최근 주춤했다가 벤처캐피털 출자를 재료로 다시 상한가 대열에 합류한 진웅이 눈길을 끌었다.

광업, 철강, 전기기계, 해상운수, 도소매 등 일부 업종지수가 올랐을 뿐 대부분의 업종은 약세였다.

증권전문가들은 투신권의 순매수 양상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가 향후 장세의 흐름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과 투신권이 매수세를 형성할 경우 개별종목보다는 우량주의 상승여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주가지수선물 최근월물인 6월물은 전일대비 2.45포인트 오른 109.20으로 마감됐고 현물지수 KOSPI200은 107.92로 2.17포인트 상승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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