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자사주취득기업 주가상승률 시장평균 상회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3-13 14:29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달초 집중 매입한 삼성전자 주식이 13일 같은 창구를 통해 대량 매도됨에 따라 이 자금의 정체가 핫머니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골드만삭스 증권 창구를 통해 삼성전자 주식 매도물량이 대거 쏟아지고 있는데 오후 1시20분 현재 이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도된 물량만 10만3천600주에 이른다.

골드만삭스 증권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외국인이 삼성전자 주식을 대거 사들일 때도 주요 창구였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삼성전자 주식 매도자금이 지난달 말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외국인 자금과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투신사의 한 펀드매니저는 “지난달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였던 자금의 일부가 다시 주식을 처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반도체 가격 하락세 반전으로 인해 시세차익을 얻지 못하자 곧바로 털고 나가는 것 같다”고 추정했다.

만일 이같은 추정대로 지난달말 국내에 대거 유입된 자금의 상당 부분이 단기투기자금일 경우 이 자금이 빠져나갈 때 우리 증시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입 때와 비슷한 큰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른 투신사 펀드매니저도 “지난달 말과 이달 초 삼성전자와 현대전자 등에 외국인 자금이 집중 유입된 데 대해 당시의 반도체 가격 상승세 반전 이외에 다른 뚜렷한 배경을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자금이 나갈 때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오후 1시35분 현재 전날보다 1만5천500원 떨어진 26만1천500원에 형성되고 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LG전자, 로봇 사업 일원화...베어로보틱스 상장 가능성↑ LG전자 주가가 미국 자회사 베어로보틱스 상장 소식에 화답했다.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그간 LG전자의 행보 등을 고려하면 시장은 사실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LG전자는 로봇 사업 부문을 베어로보틱스에 이관한 상태로 성장을 위한 사업 집중에 공을 들여왔다. 전통 제조업에서 탈피하는 LG전자의 신사업이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미국 자회사인 베어로보틱스의 나스닥 상장 소식에 대해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공시했다.하지만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LG전자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 대비 11.33% 치솟은 22만6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미 LG전자 로봇 사업에 대해 높았던 시장 기대감만큼 시 2 증권업계 CEO 독일·룩셈부르크 방문…AI·우주산업 등 미래 투자처 발굴 증권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이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찾아 AI(인공지능)와 디지털금융, 우주산업 등 신성장 분야를 점검하고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선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증권업계 14개사 CEO로 구성된 ‘증권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AI·로보틱스 등 신성장 분야 투자기회 발굴이번 출장은 AI(인공지능)와 디지털 금융, 우주산업 등 새로운 성장 분야의 글로벌 동향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국내 증권업계의 해외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테크 전시회 ‘IFA 2026’을 방문한다. 3 NH투자증권, IMA로 승부수…리테일·운용·IB 연계 '수익 구조화' [빅7 증권사 성장 방정식 (3)] 대형 증권사의 수익 체급 성장이 두드러진다. 관심은 '얼마나 벌었나'에서, '어떻게 벌었나'로 옮겨 간다. 자기자본 기준 7개 상위사를 대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성장의 원천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NH투자증권(대표 신재욱, 배광수)은 IMA(종합투자계좌)를 리테일 부문, 운용(트레이딩) 부문, IB(기업금융) 부문 간 연계를 통해 수익 구조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자기자본 10조원 규모의 NH투자증권은 은행계 증권사 가운데 선두권으로, 빅2인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금융투자 전업계 증권사를 추격하고 있다.브로커리지 ‘껑충’…목표전환형 랩 판매 증가6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인공지능) 데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