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터넷관련산업의 호황에 힘입어 이메일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기 위해 메일 발송을 아웃소싱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에이메일의 남동완 과장은 “대량의 메일을 발송할 때 필요한 초기 시스템 구축 및 운영비용과 기술적 문제 때문에 일반기업 뿐 아니라 인터넷 기업들조차 고객에게 메일을 보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신확인, 에러처리 기능 등 안정적인 기술력과 전문인력을 통한 발송 대행 서비스로 기업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메일은 지난해 9월부터 온스터디, 조흥은행 등 대규모 사이트의 회원을 대상으로 메일을 대행 발행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휴렛팩커드, DELL 등 대기업들의 메일 아웃소싱 붐을 타고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