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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 경쟁 점화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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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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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E*미래에셋증권 수준으로 수수료율을 인하할 경우,증권사의 수수료 수입은 연간 3조원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동원증권은 10일 ‘증권업계 수수료 인하 경쟁 본격화될 것인가’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기존 매매수수료율을 창구 0.45%,사이버 0.15%로 봤을 때 모든 증권사들이 E*미래에셋증권 수준(0.29%,0.029%)에 맞춰 수수료율을 인하한다면 창구 수수료 2조4천억원,사이버매매수수료 8천500억원 등 연간 3조2천500억원의 수수료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증권사들의 1년 수수료 수입 약 7조8천억원의 42% 에 이르는 규모이다.

동원증권은 또 현대,LG,대우,삼성 등 대형 증권사들이 연간 3천억원 이상,동원,굿모닝,동양,한화증권도 1천억원 이상의 수수료 수입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원증권은 앞으로 제 3시장 등 신규시장 진출 확대,인수 주선,벤처 인큐베이터,컨설팅 등으로 업무영역을 다양화할 수 있느냐 여부에 따라 증권사들의 수익구조가 결정될 것이며 수수료율 인하경쟁은 증권업계의 구조개편을 촉발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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