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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하이닉스 여신 轉禍爲福 되려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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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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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증권시장이 연 사흘째 하락세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전날 미국 나스닥지수(4,904.85)가 소폭 하락한데다 인터넷관련 종목이 조정국면에 진입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단기급등했던 중소형 주변주까지 경계성 매물이 출회되면서 개장 직후 코스닥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4.08포인트 떨어진 254.17로 출발했다.

그러나 한통프리텔(+1천원)과 하나로통신(+300원),한솔엠닷컴(+150원),드림라인(+4천원) 등 대형주들이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코스닥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코스닥 지수는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76포인트 하락한 266.49를 기록하고 있다.

하락종목이 249개(하한가 42개)로 174개인 상승종목(상한가 64개)보다 많아 전형적인 약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선발 급등주들이 포함된 벤처지수(-26.78)와 인터넷 관련 기타지수(-24.59)가 약세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후발 급등주인 음식료,철강 등 중소형 주변주가 속해 있는 제조업지수(-24.33)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그동안 장을 이끌었던 벤트리(-3만4천500원)와 이지바이오(-4천400원),바이오시스(-3만3천원) 등 바이오칩과 한아시스템(-400원)과 코리아링크(-8천500원),오피콤(-1만5천원) 등 네트워크 장비주,한국디지탈(-2천100원)과 장미디어인터렉티브(-1만2천원) 등 인터넷 솔루션주,씨티아이(-380원)과 프로칩스(-600원),주성엔지니어링(-4천600원)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김분도(金分道)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형주들이 추가하락을 막고 있어 저지선인 260선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는만큼 지수 하락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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