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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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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03 11:06

조직전문화 구축위해 부서마다 전문가 영입 계속 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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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3일 국은투신운용 자산운용부장 출신의 남승우씨를 투자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

신임 남승우 투자사업부장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장기신용은행과 국은투신운용에서 줄곧 자금 · 증권쪽을 맡아 온 자산운용 전문가다.

또한 3일 업계 최고 수준의 자격수당을 받으며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서정민(건대 응용통계 졸), 황영남(고대 통계졸)씨는 작년 12월 보험계리인 2차 시험에 합격한 계리인으로 앞으로 상품관리부문의 상품 수익성 분석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흥국생명의 전문가 영입은 올해 신사옥 입주와 더불어 IBM 컨설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컨설팅 결과를 더욱 구체화시키기 위한 조직 전문화 작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마케팅을 비롯한 주요 각 부서에 대한 전문가 영입도 계속될 전망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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