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출 주력품목인 64메가D램의 국제시장 현물가격이 6개월만에 급등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20여개의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클린룸 제조업체 등이 상승세를 탔다.
이 가운데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도 절반 가까운 10개 종목에 달했다.
갈룸비소 반도체를 생산하는 씨티아이반도체는 전날보다 240원 오른 2천280원으로 상한가를 쳤고 주문형 반도체 전문업체인 프로칩스도 전날보다 350원 오른 1만1천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장비업체의 경우 대표주인 주성엔지니어링(+3천800원)을 비롯, 서울일렉트론(+450원)과 아큐텍반도체(+200원), 엠케이전자(+2만5천500원)등이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도체 클린룸 제조 전문업체인 삼우이엠씨(+310원)와 세보기계(+330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