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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생명 / 토종 종신보험 판매사 ‘자리매김’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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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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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의 영향 등으로 종합주가지수가 45포인트나 폭락, 820선이 무너졌다.

28일 주식시장에서는 미국의 다우지수가 심리적 지지선인 10,000선이 무너진데다 무역수지적자, 국제유가 급등 등 악재가 쏟아지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주말보다 45.75포인트가 내린 819.01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부터 약세로 출발한 뒤 지수관련 대형주를 중심으로 팔자물량이 쏟아지면서 낙폭이 갈수록 깊어졌다.

그러나 중소형주에는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매기가 몰리면서 무려 45포인트나 하락했는데도 불구, 상승종목은 더 많았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130개를 포함해 500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7개 등 352개였으며 보합은 42개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5천313만주와 2조9천254억원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는 866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2억원어치와 64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어업과 조립금속, 의복, 목재나무 등이 오른 반면 전기기계, 화학, 은행, 도매 등은 내렸다.

개별종목 가운데는 인터넷. 정보통신부문으로의 사업진출을 재료로 한 진웅이 무려 13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핵심블루칩들은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몰린 한국전력만 400원이 올랐을 뿐 삼성전자와 SK텔레콤, 한국통신, 포항제철이 각각 1만6천원, 25만2천원, 11만2천원, 5천500원 등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지수폭락을 부추겼다.

증시전문가들은 최근 거래소시장의 수급불안현상이 지속되면서 대형주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대신 코스닥시장에서 이익실현을 한 뒤 거래소시장의 개별종목으로 매수세가 이전된다는 기대감으로 개별종목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은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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