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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하이닉스 9月 해결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2-22 15:55

중소형주들의 약세를 대형주들이 상쇄,코스닥지수가 보합세로 마감됐다.

주가가 급등락하면서 거래도 늘어나 거래량이 2억3천414만주로 이전 최고치였던 지난 18일의 2억2천992만주를 넘어섰고 거래대금(6조3천305억원)도 사상 두번째를 기록했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11.54포인트 오른 270.90까지 상승했으나 곧바로 경계성 매물과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면서 260∼265선을 오르내렸다.

오후들어 23일의 금융정책협의회에서 거래소 활성화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세를 타 오후 1시 30분에는 지수가 전날보다 6.60포인트 떨어진 252.76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이후 차츰 진정을 되찾아 전일대비 1.56포인트 떨어진 257.80으로 마감됐다.

특히 벤처지수와 기타지수(인터넷 관련주 포함)는 오전 한 때 731.53과 1048.86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으나 거래소 활성화 대책 소식이 전해지자 각각 653.87과 951.30까지 추락,일교차가 무려 11.9%(77.69)와 10.2%(97.50)에 달했다.

이날 벤처지수는 전날보다 19.87포인트 떨어진 669.34,기타지수는 3.57포인트하락한 983.83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 39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상승종목은 207개(상한가 115개),하락종목은 220개(하한가 36개)였다.

하락종목이 더 많았지만 지수가 크게 떨어지지 않은 것은 그동안 강세를 보이던 중소형주가 대거 하락한 반면 한동안 기를 못펴던 지수관련 대형주가 상승 내지 보합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시가총액 1위로 지수영향력이 23%에 달하는 한통프리텔은 이날 4천원(3.31%) 오른 12만4천500원으로 마감됐고 한솔엠닷컴(-700원)과 한통하이텔(-600원),하나로통신(-150원)도 1% 내외 떨어지는 약보합세였다.

김분도(金分道)대우증권 연구원은 “특별한 시장 외부의 충격이 없거나 새로운테마주가 부상하지 않은 한 코스닥 지수는 당분간 250∼260선의 박스권에서 등락을거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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