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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2-16 13:20

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규모가 6조7천억원을 넘어서는 등 규모가 늘고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8년말 자산유동화제도가 도입된 이후 사실상 시행 첫 해인 작년 한해동안 ABS발행 규모는 총 6조7천709억원이었으며 발행건수는 20개사 32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공모로 발행된 규모는 4조4천447억원으로 작년 일반회사채 발행총액 26조2천667억원대비 16.9%에 달했다.

발행증권 종류별로는 채권형태가 5조9천651억원으로 88.1%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출자증권, 수익증권 등의 순이었다.

발행주체별로는 자산관리공사 등 정부투자기관의 발행물량이 12건 3조3천891억원(50.1%)으로 가장 많았으나 발행건수는 금융기관이 19건 3조1천54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공모로 발행된 ABS증권의 신용평가등급은 AA등급 이상의 비중이 89%에 달하는 등 대부분 우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기는 3년짜리가 33%로 가장 많았다.

ABS발행의 근거가 되는 유동화자산은 자동차할부채권, 리스채권, 화의.정리채권 등 채권이 5조6천892억원으로 84%를 차지했고 부동산 8.1%, 여타 유가증권 7.9% 등이었다.

금감원은 올들어 지난 8일까지 총 10건 6조2천572억원어치의 ABS가 발행되는 등 올해는 작년보다 발행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유자산을 유동화함으로써 금융기관의 자산건전성이 제고되고 채권시장도 활성화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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