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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정산·광석농협 새조합장 선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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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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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 및 경계성 매물증가로 나흘만에 소폭 하락했다.

8일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의 집중적인 매도공세에 밀려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1.91포인트 떨어진 961.22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 주가지수 98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매물벽에 부딪치며 하락세로 반전됐으며 외국인 및 기관투자가들과 일반투자자들간의 치열한 매매공방전으로 인해 주가지수 960∼980선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2천949만주와 3조5천741억원이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21개 등 190개에 불과했으나 내린 종목은 하한가 7개를 포함해 654개였으며 보합은 40개였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은 각각 2천185억원과 785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들은 3천15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광업, 해상운수, 나무, 전기기계, 운수창고통신, 음료, 의약만 오름세를 유지했을 뿐 나머지 전업종은 대형주, 중소형주 구분없이 약세였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가 S&P 글로벌 100지수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의 매기가 집중되며 9천500원이 올랐고 현대전자(850원)와 아남전자(185원)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전날 상승세를 주도했던 SK텔레콤(9만9천원)과 LG정보통신(3천원), 데이콤(9천원), 한국통신(5천원) 등을 비롯한 정보통신, 인터넷 관련주들은 외국인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날 하락세는 단기급등에 따른 일시적인 조정으로 보이지만 추가상승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가지수 970∼1,000선대의 매물벽을 돌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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