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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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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3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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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증권시장은 31일 부도, 화의 등으로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된 모두 44개사 47개 종목을 신설된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8일 개정된 협회중개시장운영규정은 부도, 당좌거래정지, 자본전액잠식, 회의개시신청, 등록서류 허위기재 및 주식양도 제한 등의 사유에 해당될 경우 기존의 투자유의종목에서 분리해 관리종목으로 지정하도록 돼있다.

기존의 투자유의 종목은 주식거래실적 부진, 주식분산기준 미달, 연간 2회 이상 불성실공시 등의 사유에 해당될 때 지정된다.

한편 코스닥증권시장은 이번에 관리종목으로 편입되는 종목은 종전의 투자유의 종목 지정시 부도, 자본잠식, 영업정지 등 기업내용 부실화 사유를 기준으로 분류한 것으로 새로운 부실사유가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종목 중 자본전액이 잠식된 종목은 고려특수사료, 교하산업, 국제정공, 국제종건, 금강정공, 남성정밀, 다산금속, 대륭산업, 대주산업, 동신특강, 동양기공, 동호전기, 두원중공업, 두일전자통신, 라인건설, 바른손, 범아종합경비, 보성인터내셔날, 삼경정밀, 삼보지질, 삼산, 삼주건설, 서한,석천, 세화, 신보리스, 신원종합개발, 씨티아이반도체, 아진산업, 옌트, 우진산전, 유원건설, 정일이엔씨, 주은리스, 주화산업, 중부리스, 풍연, 한올 등 38개사의 보통주와 동양토탈, 쌍용건설의 보통주 및 우선주, 적고 보통주 및 1신주 등 총 41개사 44개 종목이다.

또 주된 영업의 정지 또는 양도사유로 관리종목에 편입된 종목은 대전상호신용금고, 동남리스(파산신청),부산창투 보통주 등 3개사 3종목이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이로써 기존의 투자유의 종목에는 거래부진 등의 사유로 지정된 30개사 31개 종목만 남게 된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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