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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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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31 10:03

채안기금, 회사채금리에 최고 40bp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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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안정기금이 전량 인수할 예정인 투신사 발행 선순위 채권유동화증권(CBO)의 발행금리가 대폭 상향 조정돼 투신사들의 부담이 증가됐다.

투신사들은 만기별로 회사채금리에 유동성프리미엄 10bp를 얹은 금리로 인수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채안기금 요구대로 만기별 유동성프리미엄이 크게 높아졌다.

31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CBO를 발행하는 한국 대한 현대투신과 채권안정기금은 지난 28일 협상을 갖고 선순위 CBO 2조7300억원에 대한 발행금리를 확정했다.

1년만기 CBO의 경우 회사채금리+유동성프리미엄 15%, 2년만기 CBO는 회사채금리+25bp, 3년만기 CBO는 회사채금리+유동성프리미엄 40bp로 결정됐다. 발행금리 산출은 증권업협회가 잔존만기와 신용등급을 반영해 고시하는 매입전일 종가 회사채금리를 기준으로 결정된다.

투신사들은 당초 만기와 상관없이 회사채금리에 유동성프리미엄 10bp를 얹은 조건으로 인수해 줄 것을 요구했었다.

이같은 조건에 따라 지난 28일 회사채 종가를 감안하면 한국투신의 경우 신용등급 AAA인 1년만기 선순위채가 9.47%, 신용등급 AA인 2년만기 선순위채가 10.16%, 신용등급 A인 3년만기 선순위채가 10.73%이다. 대한투신과 현대투신운용도 이같은 기준에 따라 금리가 결정된다.



박호식 기자 hos@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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