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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사 등급쇼핑 ‘논란’

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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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31 09:34

“21세기 슈퍼 리딩뱅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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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을 계기로 총자산 규모 83조806억원, 총수신 58조4400억원의 국내 최대은행으로 떠오른 국민은행(송달호행장·사진)이 2월1일 창립 37주년을 맞는다.

지난 63년 법정자본금 5억원, 납입자본금 2억2500만원으로 출발한 국민은행은 지난 98년 12월31일 장기신용은행과의 합병을 계기로 재탄생하고 골드만삭스와 5억달러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하는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파이낸스지 선정 ‘한국 최우수은행’, S&P의 아시아 100대 종목 선정, 메릴린치사 주관 아시아 7대 베스트 소비자 금융기관 선정 등에 이어 올들어서도 아시아머니지로부터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 공인받고 있다.

국민은행은 이를 계기로 ‘21세기 한국을 대표하는 슈퍼 리딩뱅크’와 ‘세계수준의 은행(World Class Bank)’으로서의 면모 갖추기에 총역량을 결집할 것을 선언한 가운데 새천년과 함께 창립 37주년째 영업에 들어간다.

국민은행은 구체적인 올해 경영전략으로 소매금융 부문의 절대우위 유지를 위해 은행역량의 70%이상을 개인 및 중소기업 금융부문에 투입하는 등 사업구조의 재구축을 통한 수익창출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또한 조직 및 인력구조의 개선을 통해 지식경영을 최대한 강화하고 철저한 리스크관리로 자산건전성을 높이는 한편 투명한 회계와 국내외 투자들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IR을 통해 주주만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진우 기자 rai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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