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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간 외화자금결제시장도 경쟁

이진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1-26 19:39

업무지원본부장에 김영대씨 승진

외환, 조흥에 이어 한빛은행도 본부부서의 전면 팀제 전환과 함께 직급과 서열을 하는 능력위주의 인사를 단행, 인사관행 파괴 대열에 동참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과거 1급 고참이 임명되던 본부부서장인 팀장에 3급차장 6명을 전격적으로 발탁했으며, 영업력 강화를 중시하는 김진만 행장의 스타일을 반영, 일선지점장인 김영대(사진, 1급 47년생) 태평로지점장이 업무지원본부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한빛은행은 아울러 기존 10사업본부 19부 10팀에서 10사업본부 2실 34팀으로 조직을 전면 개편, 각 사업본부의 사업비전과 주요전략을 본부장이 직접 관장할 수 있도록 본부장 직속으로 태스크포스팀 형태의 내부팀제 조직편제를 도입했다.

한편 이번에 승진된 신임 김영대 업무지원본부장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65년 대전고, 69년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69년 상업은행에 입행했으며, 지난해 태평로지점장 시절 한빛은행의 서울시금고 재유치에 크게 공헌하는 등 5개 일선 점포장을 역임하면서 타고난 영업능력을 발휘, 야전사령관으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사장을 역임하고 차, 과장 시절에 국제부, 뉴욕지점에도 근무한 바 있어 국제금융업무에도 해박하며 비서실장, 영업본부 부부장등을 맡으면서 국제금융, 기획, 영업등 3박자를 고루 갖춘 팔방 미인형으로 알려져 있다.

선이 굵고 호탕한 성격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지인을 갖고 있으며, 은행내부에서도 타고난 보스기질과 따뜻한 인간미로 상하직원들로부터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다는 평. 부인 이인애(51세)씨와 사이에 세딸을 두고 있다.



이진우 기자 rai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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