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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 본부조직 팀제로 전면 개편

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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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24 18:29

김영대씨 본부장 승진…3급 6명 팀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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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이 사업부제 및 성과주의 문화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본부부서를 `팀`으로 전환하는 대규모 조직개편과 함께 부점장급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에서는 직급과 서열을 중시하던 과거 관행을 무시하고 능력위주의 인사를 단행, 과거 1급고참이 임명되던 본부부서장에 3급차장 6명을 전격적으로 발탁했다.]

또한 통상 고참 본부부장이 본부장으로 승진하던 관례를 깨고 일선지점장인 김영대(1급, 47년생) 태평로지점장을 업무지원본부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는 영업력 강화를 중요시하는 김진만행장의 인사스타일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빛은행은 기존의 10사업본부 19부 10팀에서 10사업본부 2실 34팀으로 전면 전환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하면서 해당 사업본부의 사업비전과 주요전략을 본부장이 직접 관장해 정책결정과 추진을 신속하게 하기 위해 본부장 직속으로 태스크포스팀 형식의 내부팀제 조직편제를 도입했다.

특히 점포 성격별로 차별화 된 영업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대고객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종의 지역본부장 역할을 담당하는 피어그룹리더(PGL: Peer Group Leader) 제도를 도입, 영업점 경험이 풍부한 부점장급을 중심으로 개인고객본부에 18명, 기업고객본부에 4명을 배치해 영업점 업무의 지원 및 성과관리를 맡도록 했다.



이진우 기자 rai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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