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재경부 출신의 양종태 前신용관리기금 전무가 감사로 내정돼 현재 회원은행들로부터 서면결의를 받고 있으며, 이번주초로 예정된 재경부장관의 승인이 나는대로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양종태 감사는 부산출신(43년생)으로 부산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77년 재무부에 들어가 국고국, 증권보험국, 감사관실, 국제심판소 조사관(부이사관)을 거쳐 지난 98년 12월까지 신용관리기금 전무로 재직했다.
이진우 기자 rain@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