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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국민연금 수탁보관 관리사로 선정

박종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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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24 09:08

LG 미래에셋 리젠트등 4개사 전담 운용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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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 규모가 43조원으로 국내 최대인 국민연금이 여유자산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용을 위해 우선 2천억원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LG투신 미래에셋 리젠트 삼성생명투신운용등 4개사가 각 5백억원씩을 위탁 운용하는 전담사로 선정됐다.

또 수탁보관 관리사에는 외환은행이 선정됐다.

24일 국민연금 및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달초부터 모든 자산운용사 및 은행권을 대상으로 전담 운용사 및 수탁보관 관리사 선정을 위한 실무작업을 벌여 지난 21일 대상기관을 최종 선정, 통고했다.

국민연금은 서류심사 및 실사와 함께 프리젠테이션 등을 통해 적극적인 자산운용사로 LG투신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젠트자산운용을 선정했고 투자공학시스템에 충실한 금융공학형 운용사로 삼성생명투신운용을 선정했다.

한편 자산보관관리회사 선정을 놓고서는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을 비롯 주택은행 외환은행이 마지막 경쟁을 벌인 끝에 밸류에이션, 컴플라이언스, 백업시스템등에서 앞선 외환은행이 선정됐다.

외환은행은 최근 일본 2위의 인터넷업체인 히카리통신의 국내 투자와 관련, 커스터디언 뱅크로 선정되는 등 이 분야에서 확실한 선두은행으로 자리잡고 있다.



박종면 기자 myu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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