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마켓 여의도] 워크아웃 탈피 가능성 단기 테마 부각

김병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1-20 09:36

한국컴퓨터 맥슨전자 제철화학등 관심

…주식시장이 한 겨울 한파에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최근 법정관리 및 화의업체들의 분전이 화제. 한창이 나우콤 지분 매각을 계기로 1만원대까지 주가가 상승한데 이어 최근엔 한국컴퓨터의 강세가 이어져 관심.

최근 급락장에도 불구하고 한국컴퓨터는 지난해말 1만8000원에서 2만1000원대까지 올라섰다. 간간이 하락한 날도 있지만, 올해 들어 대부분의 주식값이 폭락한 상황임을 놓고 보면 대단한 강세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컴퓨터가 이처럼 강세를 띠는 것은 최근 2백50억원 가량의 제2금융권 부채 상환계획을 마련하고, 부채비율을 110%대로 낮춘다는 설 때문. 한국컴퓨터가 이달내로 2금융권 부채상환에 성공하면 2~3월께는 워크아웃 탈피가 가능하다는 전망.

이보다는 약하지만 맥슨전자도 유사한 재료로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맥슨의 경우 LG텔레콤으로의 피인수설이 시장에 유포되고 있는데, LG텔레콤이 CDMA단말기 부문에 특화돼 있어 GSM단말기에 특화된 맥슨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이 이유. 특히 맥슨전자의 공장이 청주에 있는데 LG 이전에 같은 지역에 있었던 이유로 맥슨의 사정을 비교적 상세히 알고 있다는 분석. 여기에 맥슨전자의 채권금융단은 맥슨이 LG텔레콤으로 인수되는 시나리오를 비교적 반기고 있어 이같은 소문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향상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증권 전문가들은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워크아웃 탈피 가능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충분하다고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관심 대상으로 역시 한창과 맥슨전자를 비롯해 최근 동양화학으로 넘어간 제철화학, 아남반도체 동방 등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병수 기자 bskim@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감원, '채권형 랩 손실' 증권사 배상책임 인정…"선관주의·충실의무 위반"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채권형 랩 상품을 운용하면서 CP(기업어음), 채권을 시장금리에 비해 높은 가격(낮은 금리)으로 매수하고, 만기 미스매칭 전략을 취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소홀히 한 증권사에 대해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자본시장법 상 투자일임업자의 선관주의·충실의무 위반 여부를 판단한 최초의 조정 결정이다. 배상액은 고객 별 60~70%로 결정됐다. 손해 일부 배상…"A는 12.6억원, B는 3.9억원"금감원 분조위는 지난 29일 채권형 랩 상품 운용에서 선관주의·충실의무를 위반한 증권사에 손해 일부를 배상 책임지우는 조정 결정을 했다고 30일 밝혔다.신청인 A는 손해액의 70%인 12억6000만원으로, 신청인 B의 경우 손해액의 2 IBK투자증권, 최광진 신임 대표이사 선임…“생산적 금융 통한 중소기업 자금조달 적극 기여”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최광진 대표이사가 선임되며 새로운 경영체제가 출범한다.IBK투자증권은 30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광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6월 29일까지다.최광진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국내 유일 국책 계열 증권사이자 IBK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생산적 금융을 통한 중소기업 자금조달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고객과 기업, 정부와 주주 모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IBK투자증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은행·증권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최 대표는 1965년생으로, 부산진고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 3 KCC글라스, 레버리지 투자·자금 회수 ‘병목’…비우량급 강등 ‘초읽기’ KCC글라스가 야심 차게 추진한 인도네시아 사업이 신용등급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격적인 레버리지 투자를 진행했으나 가격 경쟁 심화로 자금 회수에 병목 현상이 발생한 탓이다. 전방산업이 건설업 부진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반도체 유리기판이 꼽힌다. 그러나 유의미한 실적을 거두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 경쟁 심화 속 후발주자라는 점에서 재무상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30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전일 KCC글라스(AA-)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이전부터 신용등급 하향 기준을 충족하고 있었기에 놀랄 수준은 아니다.그러나 KCC글라스가 이전 체력 수준을 단기내 회복하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