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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외국인증권투자자금 52억불 순유입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1-06 13:41

지난해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유출입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순유입액이 50억달러를 넘어섰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9년중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유입은 414억6천만달러, 유출은 362억7천만달러로 유출입 규모가 777억3천만달러를 기록, 전년(281억8천만달러)의 2.8배에 달했다.

또 순유입액은 51억9천만달러로 지난 92년 증시 개방이후 93년의 57억달러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순유입액은 92년 20억7천만달러, 94년 19억4천만달러, 95년 24억5천만달러, 96년 45억7천만달러, 97년 10억8천만달러, 98년 47억8천만달러였다.

국가별로는 미국으로부터의 자금유입이 17억5천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영국과 말레이시아는 각각 4억5천만달러, 5억4천만달러의 순유출을 보였다.

한편 외국인의 주식매매행태를 보면 주가지수가 700선을 넘어선 5월부터 주가지수가 상승하면 주식을 팔고 하락하면 사들이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은 관계자는 “99년 상반기중 뮤추얼펀드 설립붐 등으로 내국인투자가들의 주가영향력이 크게 높아진 데다 주가지수가 급등하면서 외국인들이 `Buy Low, Sell High`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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